만화연구가. 좀더 재미있는 만화를 많이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그런 만화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03 앙굴렘 만화축제’의 한국만화 특별전 큐레이터를 맡고, 『만화의 이해』 등 만화이론서를 번역하고, 대학에서 만화 관련 강의를 하는 등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