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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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朴蓮浚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에 시 「얼음을 주세요」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산문집 『소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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