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웅
辛相雄
신상웅 辛相雄
1938년 일본 교토(京都)에서 태어나 1946년 아버지의 고향인 경북 의성으로 돌아왔으며,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세대』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히포크라테스의 흉상」이 당선되어 등단한 뒤 6.25로 인한 분단의 아픔을 젊은이들의 고민 속에 투영시킨 작품들을 써왔다. 주요 작품으로 『심야의 정담』 「분노의 일기」 「쓰지 않은 이야기」 「타자의 마을」 「바람난 도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