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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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대 沈相大

1960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태어나 동해시에서 성장했으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에서 수학했다. 1990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묘사총」 「묵호를 아는가」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심미적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그는 정교한 언어 감각으로 활기차고 야성적인 생명의 숨결을 들려준다.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 『떨림』 『명옥헌』 『망월』 『심미주의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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