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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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영 李均永

1951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한양대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덕여대 교수를 역임했다. 197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과 도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문학상 수상작 「어두운 기억의 저편」은 분단의 아픔을 전후 세대인 평범한 한 회사원의 무의식과 연결 지어 그려낸 대표작이다. 소설집 『바람과 도시』 『멀리 있는 빛』, 장편소설 『노자와 장자의 나라』 등이 있다. 1996년 11월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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