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천
李柄天
이병천 李柄天
李柄天. 1956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등단하고, 198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더듬이의 혼(魂)」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답고 세련된 문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현실의 구체적인 세목(世目)들을 솜씨 있게 포착한 소설들을 발표해왔다. 소설집 『사냥』 『모래내 모래톱』 『홀리데이』, 장편소설 『마지막 조선 검 은명기』 『저기 저 까마귀 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