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李貞桓
이정환 李貞桓
1930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농업학교를 졸업했다. 한국전쟁이 나자 학도병으로 참전했다가 탈영병으로 오인되어 9년간 감옥생활을 했으며, 이후 전주에서 서점을 경영하며 고단한 생활을 해왔다. 1969년 『월간문학』 신인작품 공모에 단편 「영기(令旗)」가 입선되고 이듬해 같은 잡지에 「안인진(安仁津) 탈출」이 당선되어 등단한 뒤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암담한 수인생활, 남사당패의 숨겨진 사연 등을 특유의 유머로 포착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주요 작품으로 「영기」 「까치방」 「독보(獨步) 꿈」 「부르는 소리」 『샛강』 등이 있다. 1984년 위암으로 타계했다.
저자의 모든 계간지 글
- 동틀 때까지 [1978 봄] 통권 47호
- 샛강(연재 최종회) [1976 가을] 통권 41호
- 샛강(연재 3회) [1976 여름] 통권 40호
- 샛강(연재 2회) [1976 봄] 통권 39호
- 샛강(연재 1회) [1975 겨울] 통권 38호
- 호각소리 [1975 가을] 통권 37호
- 까치방 [1975 봄] 통권 3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