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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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조 任永祚

1945년 충남 보령 출생.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1970년 『월간문학』 제6회 신인상에 시 「出航」이, 197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木手의 노래」가 당선. 1985년 첫시집 『바람이 남긴 은어』. 이후 『그림자를 지우며』(1988) 『갈대는 배후가 없다』(1992) 『귀로 웃는 집』(1997) 『지도에 없는 섬 하나를 안다』(2000) 『시인의 모자』(2003) 등의 시집과, 시선집 『흔들리는 보리밭』(1996) 등을 간행. 제1회 서라벌문학상(1991), 제38회 현대문학상(1993), 제9회 소월시문학상(1994) 등을 수상. 2003년 지병으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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