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승세
千勝世
천승세 千勝世
1939년 목포 출생. 성균관대 국문과 졸업. 195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점례와 소」 당선.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물꼬」 입선. 국립극장 현상모집에 희곡 「만선(滿船)」 당선. 토착적인 생활 풍속의 세계를 포착하는 사실적인 입담을 통해 근대화,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주변부의 삶을 다루고 있다. 소설집으로 『감루연습(感淚演習)』(1971), 『혜자의 눈꽃』(1978), 1973년 중편집 『낙월도(落月島)』 출간. 1975년 단편 『황구(黃狗)의 비명(悲鳴)』과 대표작 선집으로 『포대령』(1986), 『이차도 복순전』(1986) 등이 있고, 장편으로 『사계의 후조』(1977, 창비소설선) 등이 있음. 제1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 수상(1965), 『황구(黃狗)의 비명(悲鳴)』과 『폭염(暴炎)』으로 제2회 만해문학상 수상(1975), 제4회 성옥문화상 예술부문 대상 수상(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