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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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걸 黃明杰

1935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45년 해방 후 월남하여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를 중퇴한 뒤, 1962년 『자유문학』에 「이 봄의 미아」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자유언론운동으로 동아일보에서 해직되고 1976년 첫 시집 『한국의 아이』를 출간하였으나 판금되었다. 이후 시집 『내 마음의 솔밭』 『흰 저고리 검정 치마』, 선집 『황명걸 시화집』 등을 출간했다. 현재 양평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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