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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극
金南極
1968년 강원도 평창 출생. 2003년 『유심』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시집 『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 『너무 멀리 왔다』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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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봄] 통권 195호
쌀을 쏟고는 외
[2013 겨울] 통권 16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