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진
박석진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상임활동가. 군 입대 후 전경으로 차출돼 복무 중 1991년 대학생 강경대가 백골단에 의해 숨지는 사건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시위 진압현장에서 이탈해 ‘전경 해체’ ‘독재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는 공개 양심선언을 했다. 이후 우리사회 군문제에 주목한 평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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