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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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태 (文淳太)

1938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조선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이 추천되고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단편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한 뒤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의 역사와 현실을 줄곧 형상화해왔다. 영산강 상류 지역(노루목, 방울재, 까치산, 할미산 등)을 배경으로 근대화로 인한 고향 상실의 비극을 천착한 ‘징소리’ 연작을 비롯해 「말하는 돌」 「철쭉제」 『타오르는 강』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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