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일본 토오꾜오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방송대 일본학과에 재직하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 간의 건강하고 의미있는 ‘소통’과 아울러 동아시아의 역사를 현재에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번역’하고 ‘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 『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제국 일본』『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한반도』『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다중거울』『근현대 한일관계와 국제사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