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丘衍. 1942년 서울에서 나고 황해도 황주에서 자랐다. 본명은 치문(治文). 1971년 『월간 문학』 신인상을 받고 문단에 나왔다. 1974년 시집 『꽃불』로 제2회 새싹문학상을, 1976년 동화집 『자라는 싹들』로 제9회 세종아동문학상을, 1978년 시집 『빨간 댕기 산새』로 제13회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86년에는 제5회 인천시문화상을 받았다. 시집 『꽃불』 『빨간 댕기 산새』, 동화집 『점박이 꼬꼬』 『다람쥐는 도토리를 먹고 산다』 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