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녹양 선생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동대학원 동구 지역 연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어여쁜 바실리사』(창작과비평사 1980)『이반 왕자와 불새』(러시아 민화집 1·2 창작과비평사 1981)와 소설 『흔히 있는 일』 등이 있으며, 현재 국회 사무처 해외자료과 러시아어 번역관으로 일하시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어를 강의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