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5년 동화 「배뚤이의 불꽃」으로 『한국기독공보』 신춘문예에 당선했고, 같은 해 『꼭 끌어안기』로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다. 『썩었다고? 아냐아냐!』(공저)로 제10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고, 어린이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달랑 3표 반장』 『나는야 미생물 요리사』(공저)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