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 창작 모둠에서 공부했다. 2004년 프뢰벨 그림동화 공모에서『내 이름은 ‘큰웅덩이 검은하늘 긴그림자’』가 뽑혔고, 2008년 동서문학상, 2009년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다.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으로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창작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