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보르헤스가 관장으로 있던 국립도서관에서 일하며 17세부터 신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59년 빠리에 정착하여 첫 소설 『웃어야만 합니다』(Hay que sonre뭨, 1966)를 집필했다. 귀국하여 『끄리시스』(Crisis)와 『라 나시온』(La Naci뾫)의 기자를 역임했다. 1972~74년 멕시코, 빠리, 바르쎌로나에 체류했으며 197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컬럼비아대학과 뉴욕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1980년대의 대부분을 보냈다. 1970년대 이후 남미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여성작가의 한사람으로 여성의 권리를 위해 투쟁했으며 조국 아르헨띠나의 정치현실과 군사독재의 억압과 폭력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