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대학원에서 희곡을 전공했습니다. 세 아이들과 책을 읽다가 동화가 주는 재미에 빠져 동화를 쓰게 되었지요. 2003년 MBC창작동화대상을 받고 나서는 동화 쓰기가 새삼 조심스러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