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를 만든 열가지 사건』은 아사히신문(朝日新聞) 취재반이 지난 2007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월 1회씩 『아사히신문』에 연재한 특집기사(「역사는 살아있다: 동아시아의 150년」)와 심포지엄 등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동아시아 4국의 역사적 사건을 현장에서 취재하는 동시에 각 나라의 교과서를 면밀히 비교함으로써 동아시아 공통의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작은 이정표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