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2003 1921년 온두라스의 떼구시갈빠에서 태어났으나 부계 가문이 과떼말라 출신이어서 과떼말라 작가로 여겨진다. 1944년 독재자 호르헤 우비꼬에 저항하다 멕시코로 망명했으며 외교관과 멕시코 국립자치대학(UNAM) 교수를 역임했고, 2003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거의 배타적으로 단편 창작에만 전념했지만 대체로 붐 세대의 중심인물로 평가된다. 1988년 멕시코 정부로부터 최고훈장인 아길라 아스떼까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스페인의 아스뚜리아스 왕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