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영문학과에서 현대 영미문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군산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액체근대』(강 2009)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앨리스의 시민성」 「테스와 세스의 모성, 그리고 관망의 도의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