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산골에서 남편과 함께 강아지들이랑 닭들이랑 수십만 마리 꿀벌이랑 살고 있습니다. 그림책 『우리 가족입니다』로 2005년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대상을 받았고 『짜장면 더 주세요!』『뒷집 준범이』『국민의 소리를 들어요』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 밖에『니가 어때서 그카노』『산나리』『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돼지 오줌보 축구』『바닷가 아이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