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고등학교 국어 교사 거친 말투와 행동으로 고등학교 때 일진이었다는 소문과 군대를 전역했다는 소문 등 무수한 헛소문을 몰고 다니는 미모의(?) 여교사. 늘 ‘우리들의 삶 자체가 문학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즐기는 수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