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과 카나가와(神奈川)대학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일제시대 조선 민중의 재생산활동과 그 경제적 기반(日帝下朝鮮民衆の再生産活動とその經濟的基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