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마들렌카의 개』 『나뭇잎이 달아나요』 『내가 좋아하는 악기 피아노』 『엄마가 떠난 뒤에』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출판 기획사 ‘큐리어스’에서 어린이책 기획 및 편집을 하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 책을 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으로 제1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