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과학사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조선후기 유입된 유럽 과학과 전통 자연지식의 상호작용, 일본 식민지배하의 한국과학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