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7월 25일 경남 밀양군 상동면에서 가난한 농사꾼의 둘째딸로 태어나 그곳에서 상동국민학교를 마침.
1973년 서울에 와 공장에 다니면서 야학에서 공부함.
1977년 1월 원풍모방에 입사하여 일하다가 1978년 4월 이른바 ‘부활절 사건’으로 구속되어 6개월 만에 나옴.
이후 원풍모방의 노조 대의원으로서, 탈춤반 반장으로서 활동하다가 1980년 12월 ‘노동계 정화’ 조치에 의해 해고되어 오늘에 이름.
저서로서 『빼앗긴 일터』(창작과비평사 1984)가 있음.

장남수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