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196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1996년 『삶, 사회 그리고 문학』 가을호에 「삼백 아주머니네 묵맛 」을 처음 발표했고, 2001년에 『그리운 매화향기』로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에서 주는 제2회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오줌에 잠긴 산』 『깡패진희』 『새움이의 오줌 나무』 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