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서울 출생.
1943년 경기중학 졸업.
1945년 일본 게이오 대학 의학부 예과 수료.
1950년 미국 에모리 대학 문리과대학 졸업.
6·25 발발 직후 애국의 일념에서 미국군의 일원으로 지원, 유엔군 군사정전위원회 소속으로 56년까지 활동하다가 한국전쟁에서의 미국의 침략성을 확인하고는 정전위원회직을 사퇴.
이 후 한국정부 기술고문 등을 거친 후 1970년 일본으로 건너가 활발한 문필 활동을 통해 민주화 통일운동에 참여, 『민족시보』 주필을 지낸 바 있고, 현재는 한국문제 전문지 『씨알의 힘』을 편집·발행하면서 일본의 신문·잡지에 한국문제에 관한 글들을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 『어느 한국인의 생각』 『일본인과 한국인』 『한국민중과 일본』 『기로에 선 한국』 『찢겨진 산하』 『일본의 본질을 묻는다』등이 있다.

정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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