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1990년.
대구 출생.
경기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변호사.
재학중 한·일회담 반대, 삼선개헌 반대, 공명선거 쟁취 등을 위한 학생운동 주도.
이후 전태일정신 계승에 힘쓰던 중 사법시험에 합격.
71년 이른바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 1년 반 동안 감옥살이.
민청학련사건으로 수배, 6년간 피신생활.
83년 변호사 개업하여 90년 12월 폐암으로 타계하기까지 인권변호와 민주화운동에 전력, 주요 변론 사건으로 망원동 수재 사건,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보도지침 사건 등이 있음.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동아일보 객원 편집위원 등 역임.
저서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전태일 평전)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 둘 수는 없습니다』.

조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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