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륭 金隆

1961년 경남 진주 출생.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kluung@hanmail.net

 

 

 

고스트헬멧

 

 

울지 마 당신 덜그럭, 턱뼈가 웃음을 찍어낸다니까

사는 게 지겹다며 죽은 듯 잠든 분들 머리맡에서 덜그럭덜그럭

달을 가지고 놀다 보면 알게 된다니까

서울역이나 수원역 대합실은 난리도 아냐

어젯밤에도 누군가의 꿈이 달빛에 찔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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