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인 曺晶仁

1953년 서울 출생. 1998년『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으로『그리움이라는 짐승이 사는 움막』등이 있음. thewoman7@naver.com

 

 

 

당신의 턱수염

 

 

어쩌다가 조심스레 꺼내보는 이름으로 목이 잠긴다 겨울저녁 청색 창문을 가진 자 달그락 돌아눕는 별 하나에 마음이 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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