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황규관 黃圭官 1968년 전주 출생. 1993년 전태일문학상으로 등단. 시집 『패배는 나의 힘』 『태풍을 기다리는 시간』 『정오가 온다』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 『호랑나비』 등이 있음. grleaf@hanmail.net 동백 씨 시골에서 동백 씨 한움큼을 가져와 먼지 쌓인 책장에 얹어두었다 갈퀴손 그대로 세상을 떠난 슬픔처럼, 길가에 떨어져 있던 동백 씨를 담아 서울로 서울로 해고통지에 가까운 전출명령을 받고 갓 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