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령 金美伶

1975년 부산 출생. 200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potzzi@hanmail.net

 

 

 

때늦은 예감

 

 

참기름병이며 보리쌀 등속이 가득 실린 짐보따릴 두고

화장실을 다녀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