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국희 魯椈喜

1978년 전남 목포 출생. 201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minmillay@gmail.com

 

 

 

램블(Ramble)

 

 

사라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갈참나무 사잇길을 폭우가 채운다 세상을 뒤집어볼까, 회백색 뒷면을 흔들며 나뭇잎이 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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