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박신규 朴信圭 1972년 전북 남원 출생. 2010년 『문학동네』로 작품활동 시작. poemuse@hanmail.net 미류를 부를 때 모든 것은 너의 입술에서 흘러나와 흘러가는 두 음절에서 시작되었네 숯의 무늬로 잠든 겨울나무에 입술을 대고 미류— 하고 나지막이 몸속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