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촌평 박명규 백지운 엮음 『양안에서 통일과 평화를 생각하다』, 진인진 2016 양안관계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김연철 金鍊鐵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dootakim@daum.net 중국과 대만, 곧 양안(兩岸)은 한때 남북관계를 부러워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때만 해도 그랬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양안의 교류와 협력은 2000년대 들어 눈부시게 달라졌다. 서로 오가고, 우편과 통신이 이루어지고, 경제협력이 이루어지는 삼통(통항通航, 통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