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조연호 趙燕湖 1969년 충남 천안 출생. 199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죽음에 이르는 계절』이 있음. aleph2100@hanmail.net 벌레를 쥐고 태어난 아이(1983~1986) 오늘 있었던 가장 아름다운 일은 우주가 검은 것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 떠난 버스는 떠나지 않은 버스보다 항상 명징하다는 것 계단에서 떨어질 뻔한 일주일 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