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란 朴笑蘭

1981년 서울 출생.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 문』 『있다』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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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중에

 

 

변기를 바꿔야겠어요 언제 이렇게 낡은 건지,

아버지는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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