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정세훈 鄭世薰 1955년 충남 홍성 출생. 1990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시 발표. 시집 『그 옛날 별들이 생각났다』 『맑은 하늘을 보며』 등이 있음. borihanal@hanmail.net 부화 새끼거북들이 첫 노동을 한다 무덤처럼 모래더미가 짓누르고 있는 바닷가 백사장 바다거북 산란장 웅덩이 알에서 부화한 새끼거북들이 모래더미를 헤치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 위쪽에 자리한 놈들은 머리 위에 덮인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