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교 金應敎

1962년 서울 출생. 1987년 『분단시대』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 시작. 시집으로 『씨앗/통조림』이 있음. eu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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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을 전전하다가

나이 들어 더이상 탱탱한 알몸이 아니기에

동네 남자들에게 속살을 팔다가

호텔에서 마싸지하며 지내다가

담배에 찌든 시꺼먼 간장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