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정철훈 鄭喆熏 1959년 전남 광주 출생. 1997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 『살고 싶은 아침』 『내 졸음에도 사랑은 떠도느냐』 등이 있음. chjung@kmib.co.kr 아버지의 등 만취한 아버지가 자정 넘어 휘적휘적 들어서던 소리 마루바닥에 쿵, 하고 고목 쓰러지던 소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