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이종형 李宗炯 1956년 제주 출생. 2004년 『제주작가』로 등단. 시집 『꽃보다 먼저 다녀간 이름들』 등이 있음. lee56oh@naver.com 어떤 헤어짐과 마주할 때 수전증이 왔어 어제는 삼십년 단골손님 구레나룻에 오늘은 동생 귓바퀴에 피가 비치게 했네 가위도 면도기도 더이상 내 수족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