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택수 孫宅洙

1970년 전남 담양 출생.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호랑이 발자국』이 있음. ststo700@hanmail.net

 

 

 

어부림

 

 

딴은 꽃가루 날리고 꽃봉오리 터지는 날

물고기들이라고 뭍으로

꽃놀이 오지 말란 법 없겠지

남해는 나무그늘로 물고기를 낚는다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짙은 그늘 물위에 드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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