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희 韓姸熙

1979년 경기 광명 출생. 2016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 hanyama@hanmail.net

 

 

 

 

언니는 핑퐁

 

 

언니는 날아다닌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핑퐁 떨어진다. 언니를 세게 후려치자 웃으며 되돌아온다. 핑, 퐁, 언니야. 핑, 퐁,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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