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웹북으로 보기 스크랩 시 황동규 黃東奎 1938년 서울 출생. 1958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작품활동 시작. 시집 『비가』 『어떤 개인 날』 『풍장』 『삼남에 내리는 눈』 『외계인』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등이 있음. 절하고 싶었다 십오년 전인가 꿈 채 어슬어슬해지기 전 바다에서 업혀온 돌 속에 숨어 산 두 사람의 긴 긴 껴안음 얼마 전 거실에서 컴퓨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