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金聖珪

1977년 충북 옥천 출생.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너는 잘못 날아왔다』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 등이 있음. lamp2630@hanmail.net

 

 

 

진심

 

 

나에게 진심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지 말아다오

그 진심이 나를 죽였고

진심 때문에 여기까지 온 수많은 사람들

 

아이의 눈동자 속에는 빛나는 바다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