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

 

『조영관 전집』(전2권), 삶창 2017

‘진정성’은 시가 되지 않는다

 

 

백무산

시인 imagine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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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불운한 시인이 있습니다./서툰 몸짓으로 불온한 꿈을 꾸었고/미처 피지도 못한 채 시들었습니다.”

지난 4월 ‘노동자 시인 조영관 추모사업회’에서 보내온 『조영관 전집』(1권 시·산문편, 2권 소설편)에 들어 있던 쪽지글이다. 시인을 기리는 사업회가 추모사업을 10년씩이나 이어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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